손소독제·마스크 등 코로나19 관련 용품 온라인광고 1천20건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수요가 증가한 손소독제, 마스크, 손세정제, 체온계 등을 다룬 온라인 광고 1천20건을 점검해, 허위·과대광고 128건에 대해서는 사이트 접속차단 등의 조처를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식약처는 손소독제와 마스크 온라인 광고 총 500건 중에서는 71건을 허위·과대광고로 적발했다. 적발된 71건 중 36건은 손소독제 광고였는데 이 중에선 ▲ '질병예방', '완벽살균' 등 허가 범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