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미국 톨레도대 연구팀은 청색광(블루라이트)이 망막세포를 변성시켜 시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습니다. 당시 미국안과학회(AAO)는 해당 실험이 사람이 아닌 쥐의 망막세포로 진행됐다는 점 등을 근거로 연구 결과를 조목조목 비판했지만, 언론을 통해 양측의 입장이 보도되면서 청색광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후 청색광을 차단한다는 제품이 대거 등장했고, 국내외에서 그 효과를 체험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왔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3월 28일 과학동아 사이언스 보드(www.scienceboard.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