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가 나면 자동으로 구조요청을 하는 단말기 7종이 개발됐다. 교통사고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낮춰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량 ICT 기반 긴급구난체계 표준 및 차량단말 개발’ 과제 결과로 긴급구조 서비스(e-Call)를 지원하는 단말기 7종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팅크웨어, 지아이티, 핸디소프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성균관대,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도 함께 참여했다. 긴급구조 서비스는 교통사고가 나면 차량 내 탑재된 블랙박스나 내비게이션,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