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국 IT 전문 매체 ‘잴로프니크’에 소개되어 화제가 된 사진이다. 전폭기 수호이-34의 모습이다. 예술 사진 같다는 평가를 듣는다. 전폭기는 구름과 무지개를 거느리고 하늘을 나는 듯처럼 보인다. 2006년부터 생산되어 주로 러시아 공군에서 사용되고 있는 이 비행기의 대당 가격은 약 3600만 달러(430억 원 내외)라고 위키백과는 설명한다. 사진은 2015년 모스크바 국제 항공 우주 에어쇼에서 촬영되었다.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도 만들고, 감탄을 내뱉게 만들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