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총 1만명의 임상정보 및 유전체 데이터를 구축하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부터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으로 유전체 및 임상정보 수집 대상 환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기정통부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협력해 추진하는 범부처 사업으로 2년간 시범사업을 통해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토대를 마련하는 게 목표다. 2021년까지 진행되는 시범사업 기간에는 희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한다. 올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