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착용형 건강측정장비인 ‘헬스케어’ 제품개발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기술표준’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사물인터넷은 컴퓨터는 물론 가전제품, 산업인터넷 등과 같이 분야에서 각종 기계장치끼리 인터넷으로 연결해 정보를 주고 받게 만드는 기술이다. 최근 여러 기업에서 헬스케어 제품을 사물인터넷으로 연결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려고 연구 중이지만 아직 명확한 국제표준이 없어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ETRI 측은 이 기술을 이용해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아이오티비티(IoTivity)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