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IBS)이 미국 키스톤 심포지아, 영국 왕립학회,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등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생명과학, 물리학, 나노과학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IBS 콘퍼런스는 올해 총 9회 열릴 예정이다. 첫 콘퍼런스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BS-키스톤 심포지아’ 공동 콘퍼런스다. 미국 키스톤 심포지아는 세계적 권위의 생명과학 분야 학회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1993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필립 샤프 MIT 교수, 데이비드 바텔 MIT 교수, 김빛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