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번환자 '잔기침' 며느리에 감염추정…경증 때도 전염되는듯"(종합) 정은경 방역대책본부장 "중국 방문자, 14일간 외부활동 삼가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9일 국내 25번째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73세 여성, 한국인)의 감염경로를 설명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감염 초기, 경증일 때부터 전염력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은 이날 확진된 환자 세 명이 경기 시흥시에 함께 사는 가족이라며, 중국 광둥성에 다녀온 아들 부부가 신종코로나를 어머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