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이 OO주사를 맞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청와대 전 비서실장인 김기춘 씨가 맞은 주사도 논란이다. 이 때문인지 일부 권력층과 부유층이 불로장생(?)을 위해 맞는 각종 주사요법이 인터넷 검색어 상위을 차지하고 있다. 태반주사, 백옥주사, 신데렐라 주사, 감초주사, 줄기세포 주사 등 정말 이름도 희안한 것들이다. 1962년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을 엮은 이탈리아의 다큐멘터리 영화 제목인 '몬도카네(Mondo cane)'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 아마도 다큐 '몬도카네 2편'은 한국에서 나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