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안된 줄기세포치료 규제완화 분위기, 문제는 없나?]① ※ 편집자 주 알 만한 사람은 안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맞았다는 그 주사, 강남의 돈 꽤나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맞아본 적 있다는 사실 말이다. 그래서일까. 정부와 정치권은 아예 한국에서도 떳떳이 면역세포·줄기세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첨단재생의료법’을 추진하고 있다. 학자들과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대하는 이 법이 무엇인지 취재했다. 관련기사 [2부] “우리도 일본처럼 면역·줄기세포 규제 풀자” vs “위험천만한 소리” [3부] 먼저 규제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