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전설이 된 피겨 여왕, 김연아(28)의 등장으로 우리 국민에게 강하게 각인된 겨울스포츠 종목 피겨 스케이팅. 동계올림픽의 꽃이라고도 불린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도 국내 선수들의 피겨 연기를 주목해 볼만하다.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싱글 금메달을 따낸 최다빈(18ㆍ수리고)과 16세에 이미 쿼트러플(4회전) 점프를 성공시켜 ‘남자 김연아’라 불리는 차준환 (17ㆍ휘문고)선수 등이 평창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14 소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면서 이번에도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일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