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의 미래를 이끌 젊은 과학도들의 축제 ‘나노영챌린지’가 6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막을 내렸다. 나노기술연구협의회는 나노영챌린지의 본상 시상식을 11월 23일 서울 강남구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나노영챌린지 2017’은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총 55팀이 지원해 8개 팀이 본선에 올랐고, 그 중 3팀이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우수상(나노기술연구협의회장상,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해외 나노기술 관련 행사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