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5인 이상의 모임이 금지되는 행정명령 발동 하루를 앞둔 2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전날에 이어 24명이 나와 이틀 연속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69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지역 발생은 824명, 해외 유입은 45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5만146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09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193명, 인천 44명으로 집계돼 수도권에서만 지역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