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기후변화대처 기술 펀드의 투자 고문이란 새 명함을 갖게 됐다. 16일(현지시간) 경제전문지 포춘에 따르면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는 중국 홍콩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투자회사 프린스빌캐피탈의 투자 고문직을 맡았다. 디캐프리오는 이 회사에 1억5000만달러(약1700억원)을 투자한 후원자이기도 하다. 디캐프리오는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선 현재 에너지 사용 방식에 시급하고 광범위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지구의 더 건강한 미래를 위해선 기술과 민간 부문의 투자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