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화가가 그린 작품 어떻게 5억원에 낙찰됐나
인공지능(AI)가 예술의 영역까지 진출했습니다. 피카소와 모네 등의 작품 가격을 책정했던 미국 뉴욕의 경매장 크리스티는 최초로 인공지능 작품 ‘에드먼드 벨라미(Edmond Belamy)의 초상화’를 판매한다고 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처음에는 약 7000달러~1만 달러의 낙찰가를 예상했으나, 실제로 이보다 40여 배 높은 43만 2500달러(한화 약 4억 9300만 원)에 판매됐습니다. 최근 인공지능 예술 분야가 어떻게 자리잡고 있으며, 어마어마한 액수만큼 예술적 가치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인공지능 초상화 탄생시킨 두 개의 신경망 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