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1인 미디어가 넘쳐나는 요즈음, 컴퓨터와 스마트폰 하나면 전 세계와 얼굴을 보며 소통할 수 있는 시대다. 드라마 <혼술남녀> 에서 공명과 정채연이 ‘서로의 공부를 감시한다(?)’ 는 명목 하에 노트북 웹캠을 켜두고 서로 소통했던 것처럼, 웹캠이 단순히 ‘카메라’ 의 역할을 넘머 ‘소통’ 의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인터넷 강의부터 인터넷 TV BJ의 1인 방송,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기업회의 등 실생활 속 웹캠을 활용한 소통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그간 나쁜 화질, 어두운 화면, 불분명한 음질이라는 오해 속에 제대로 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