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공룡'인 수퍼셀을 제쳤다. 17일 세계 최대의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App Annie)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1월 전세계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의 게임 매출액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글로벌 매출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월 대비 한 계단 상승한 것으로, 넷마블은 텐센트(1위), 믹시(2위), 넷이즈(3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시에 수퍼셀(5위), 액티비전 블리자드(6위)를 제친 순위다. 특히 구글플레이 단독 매출 순위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두 달 연속 순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