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넷플릭스가 재미있는 보도자료를 하나 보내 왔다. 바로 넷플릭스 키즈다. 아이들에게 넷플릭스를 보여주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자료였다. 넷플릭스 계정에는 각각의 개인 계정 외에 ‘키즈’ 계정이 하나씩 더 담겨 있다. 아이들용 콘텐츠만 모아 놓은 것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기술적이나 정책적, 또 콘텐츠 제작 방면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것이 꽤 재미있다. 넷플릭스가 아이들이 콘텐츠를 보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스마트폰과 그 콘텐츠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가장 큰 골칫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