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연구팀이 피부에 부착하는 패치 형태의 바이오센서를 통해 간편하게 피로도 등 건강 정보를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의료진의 환자 의료 데이터 수집을 쉽게 하고, 일반인의 건강 관리를 편리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대는 구자현 바이오의공학부 교수와 김성봉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원, 이보람 건국대 의대 연구원, 서선희 한국전기연구원 연구원팀이 호르몬 등 신체 지표를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웨어러블(입는) 바이오센서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에는 존 로저스 미국 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