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생리대 등 생활 속 화학제품 성분의 위해성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과, 1인 노인가구와 일상을 보조해 줄 일명 ‘디지털 동반자’ 등 생활 친화형 기술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을 활용해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문제해결형 기술개발사업’의 신규 과제로 ‘생활화학제품 사용 위해정보 제공 플랫폼’ 등 세 건을 선정해 연구비 지원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에는 3년 동안 약 133억 원이 지원된다. 사회문제해결형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