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에는 수많은 스마트폰이 쏟아져 나옵니다. 개막 전 LG전자의 G6부터 화웨이의 P10, 소니 엑스페리아 XZ 등 큼직한 기업들이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이 외에도 레노버, ZTE, 오포, 지오니 등 수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그 중에서 두 회사의 제품이 눈에 띄었습니다. 노키아가 발표한 2, 5, 6스마트폰과 세일피시OS(SailfishOS)를 쓴 스마트폰입니다. 노키아가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이라는 소문은 올 초부터 돌았습니다. 노키아는 지난 2013년 마이크로소프트에 스마트폰 관련 비즈니스를 모두 매각하면서 휴대전화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