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과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튜링상에 인공지능(AI) 기초기술을 개발한 미국과 캐나다의 과학자 3명이 선정됐다. 미국계산기학회는 2018년도 튜링상 수상자로 조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조프리 힌튼 캐나다 토론토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얀 르쿤 미국 뉴욕대 수리과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튜링상은 미국계산기학회에서 컴퓨터과학에 중요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에게 매년 수여되는 상으로 1966년부터 수상자를 배출했다. 영국의 수학자이자 암호학자인 앨런 튜링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컴퓨터 과학의 노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