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연예인과 관련된 소식을 찾아 보다 보면 종종 ‘악플러를 고소했다’는 기사가 나오곤 합니다. 무플보다는 악플이 낫다지만, 실제로 당해보면 저도 모르게 ‘그냥 무플을 해줘!’라고 절규하게 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있는 줄 모르고 온갖 험한 소리를 일삼기 때문이지요. 알프레드 노벨도 그랬던 모양입니다.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해 어마어마한 부를 손에 넣었지만 그에 대한 세간의 평은 냉혹했습니다. 다리를 만들거나, 광산 개발 등 평화적 용도로 사용하길 원하며 발명했지만 정작 다이너마이트가 가장 많이 쓰인 곳은 전쟁터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