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기본단위인 질량과 전류, 온도, 물질량의 정의가 새롭게 바뀌는 것에 맞춰 이를 기념하는 우표가 나온다. 우정사업본부는 ‘세계 측정의 날(5월 20일)’을 맞아 새롭게 재정의하기로 한 질량의 단위인 킬로그램(㎏), 전류의 단위인 암페어(A), 온도의 단위인 켈빈(K), 물질량의 단위인 몰(mol) 등 4가지 기본단위를 담은 기념우표 64만 장을 20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질량(kg), 온도(K), 길이(m), 시간(s), 광도(cd), 전류(A), 물질량(mol) 등 7가지 기본단위는 다른 단위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기준이다. 지난해 11월 프랑스 베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