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더 오스트레일리안은 3월 1일자 기사를 통해, 466kg의 거대한 청새치가 뉴질랜드에서 잡혔다고 보도했다. 현지 시간 25일 오후 오클랜드 서쪽 바다에서 낚시꾼 웨이드 윌슨은 두 시간의 사투를 벌인 끝에 거대한 청새치를 낚아 올렸다. 크기가 핫 립스라는 이름의 보트와 거의 같은 크기였다. 청새치를 해변으로 운반하는 것도 큰 일이었다. 당시 뉴질랜드의 전국 낚시 대회가 열리고 있었고 웨이드 윌슨도 대회에 참가 중이었다. 그런데 청새치가 너무 커서 운반에 시간이 걸렸고 결국 무게 측정 요청 시간을 맞추지 못하고 40분 늦게 도착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