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WEF)은 “2023년이면 빅데이터에 의한 의사결정이 일반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적으로 데이터 또는 빅데이터의 활용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지능형 정보기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져 의료, 금융, 교육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과학계도 발을 맞추고 있다. 한국과학기술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은 ‘과총 데이터사이언스포럼 위원회’를 꾸리고, 29일 국회에서 ‘데이터사이언스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첫 번째 데이터사이언스포럼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