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이 일상 생활에 흔히 쓰이는 반도체와 배터리, 의류 등에 두루 활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경쾌한 영상에 담아 소개한 작품과 가족이 직접 태양광을 이용해 바람개비를 돌린 과정을 담은 영상, 모기에 물리면 간지러운 이유를 밝힌 애니메이션, 낮보다 밤에 더 아픈 이유를 세포의 관점에서 설명한 영상이 2019년 과학동영상 공모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2019년 과학 동영상 공모대회’ 시상식을 3일 오후 경기 과천 과천과학관 미래상상SF관에서 개최했다. 과학동영상 공모대회는 과학을 쉽고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