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세균 등으로 장에 염증이 생겨 복통, 설사, 혈변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성 장염 환자가 추운 겨울인 1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염은 크게 감염성 장염과 비감염성 장염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 중 감염성장염은 세균(콜레라, 대장균, 이질, 장티푸스, 예르시니아 등), 바이러스(노로 바이러스, 로타 바이러스) 및 원충(아메바)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근 5개년 간(2011년~2015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감염성 장염’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