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을 이용해 어느 건물에서, 어느 공장에서, 어느 지역에서 미세먼지 오염원을 많이 배출하는지 집어내고 데이터를 매일 대중에게 공개하는 것입니다. 누가, 어디서, 어떻게 대기를 오염시키는지 알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미 기술적으로도 가능한 방식으로 이런 적극적인 노력이 과학계와 국제사회, 정책입안자 등 커뮤니티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9일 인천 연수구 쉐라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9 국제한림원연합회(IAP) 콘퍼런스'에서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의 도전에 부응하기 위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