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나이아가라, 아프리카 잠비아의 빅토리아 폭포,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국경에 있는 이구아수 폭포는 세계 3대 폭포다. 모두가 장관을 연출하지만 이구아수 폭포에선 특별한 감상을 느낄수 있다고 한다. 바로 악마의 목구멍 때문이다. 원주민 언어로 큰 물을 뜻하는 이우아수 폭포에선 초당 1000톤(t)의 물이 떨어진다. 특히 그중 절반은 '악마의 목구멍'이라 불리는 길이 700m, 폭 150m의 U자형 폭호 (폭포 아래 조성된 호수)로 쏟아져 내린다. 악마의 목구멍이란 이름은 1분간 쳐다보면 근심이 사라지며 10분을 보면 인생의 온갖 시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