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부터 전국 요양시설·병원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사용되는 백신은 65세 이상 고령층 효능 논란이 지속된 아스트라제네카사 제품이다. 3월부터 백신 배분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한 화이자 백신도 국내에 도입된다. 정부는 1분기까지 76만명에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계획을 확정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가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서는 백신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한다. 해외에서 들여오는 백신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