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한창입니다. 모처럼 연휴에 일상의 긴장이 풀리지만 막히는 고속도를 따라 긴긴 귀향길을 갈 생각을 하니 다시 가슴이 답답해진다. 고향에 가서 명절 음식 준비하는 건 항상 어렵게 느껴지고, 오랫만에 만나는 친척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때로 뻘쭘하기도 하다. 추석의 즐거움에 불청객으로 따라붙는 어려움들. 하지만 이제 스마트폰이 있어 이런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 무한한 모바일 앱의 세계에는 그간 우리가 몰라서 쓰지 못 했던 유용한 앱들이 많다. 풍요로운 한가위 명절을 더 풍성하게 채워 줄 유용한 모바일 서비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