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다양한 공유 모빌리티 수단을 이용해 도심 주변 생활환경의 위험성을 감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전동킥보드 같은 모빌리티에 사물인터넷(IoT) 센싱 기술을 적용해 공기질, 대기상태, 지면상태 등을 모니터링하는 기술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장봉주 돌발홍수연구센터 수석연구원 연구팀이 퍼스널 모빌리티와 IoT 센서 네트워크 기술을 융합해 주변 생활환경의 위험성을 감시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활용 도시재난 위험 감시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빌딩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