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시상식이 12월 10일 오후 4시 30분(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노벨 화학상 메달은 10나노미터(nm) 크기인 분자 한 두 개로 움직이는 ‘분자 기계’를 발견한 과학자들에게 돌아갔는데요. 크기가 머리카락의 1000분의 1 굵기인 아주 작은 분자 덩어리가 어떻게 기계처럼 작동할 수 있는지 모션그래픽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분자기계는 머리카락의 1000분 1 굵기의 아주 작은 분자로 만든 기곕니다. 화학자들은 1960년부터 두 개의 고리가 맞물려 있거나 뫼비우스의 띠처럼 이어지는 흥미로운 분자를 만들어왔는데요.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