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연초에 수많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그 다짐을 지키는 사람과 그렇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심리학자들은 목표 성취에 방해되는 유혹을 뿌리치고 바람직한 행동을 실행하는 능력을 ‘자기통제력(self-control, will power)’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자기통제력도 실은 어느 정도 타고나는 성격 같아서 기본적으로 유혹을 잘 뿌리치고 목표 달성을 위한 행동을 잘 이어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유혹에 쉽게 넘어가고 금새 목표를 잊어버리는 사람이 있다. 이 둘 사이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