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KSMCB)가 생명과학상, 우수논문상, 여성생명과학자상, Presidential Lecture Award 등 4개 분야에서 학술상 수상자를 선정해 5일 발표했다. 윤대진 건국대 KU융합기술원 의생명공학과 교수는 식물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극한 환경을 극복하는 방법인 식물 스트레스 분자 메커니즘 연구로 ‘KSMCB 생명과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 교수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0만 원이 수여된다. 황은성 서울시립대 생명과학과 교수는 세포 노화 연구의 권위자로 2017년 국제학술지 ‘분자와 세포(Molecu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