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베이징에 있는 로보시라는 회사가 ‘바다 속을 유영하는 드론’이란 개념의 로봇물고기를 개발해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이름은 ‘비키 로봇’. 무게가 1kg 정도 나가는 이 로봇물고기는 하늘의 드론과 마찬가지로 수중의 여러 가지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 것을 주요임무로 한다. 따라서 비키의 주인은 일반 드론을 사용할 때와 마찬가지로 리모트콘트롤을 이용해 물 속의 로봇을 조종하면서 촬영하면 된다. 만약 신호가 끊기면 비키는 자동으로 처음 출발한 자리로 돌아온다고 하니 바닷 속에서 로봇을 잃어버릴 걱정을 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