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이 앞을 보지 못하는 쥐에게 시력을 되찾아주는데 성공했다. 앞서 과학자들은 망막이 망가져 밝기를 인식하지 못하는 물고기에 빛을 인지하는 능력을 되돌려주는데 성공했다. 동물들에게 시각을 되돌려주는 연구가 꾸준히 성공할 경우 재생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광수용체를 대신해 실명을 치료할 새 길이 열릴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이 차발라 미국 노스텍사스대 의대 안과연구소 교수 연구팀은 16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망막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감각세포인 광수용체(간상세포)와 유사한 세포를 만들이 실명된 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