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은 10일 송원근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제22대 대한임상미생물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1년 간이다. 대한임상미생물학회는 임상미생물학 발전과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1998년 창립됐다. 미생물과 각종 감염병 진단과 치료, 예방에 관한 학술연구를 수행하고 학회원의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송 회장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임상미생물분과 위원장과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총무이사,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편집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장을 맡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