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확진자가 하루새 87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838명에서 소폭 늘었다. 지난 5일 714명 이후 사흘 연속 1000명 아래다. 19명이 추가로 목숨을 잃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점점 증가 추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870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만668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새해 들어 하루 평균 850명 꼴로 발생했다. 1일 1028명, 2일 820명, 3일 657명, 4일 1020명, 5일 714명, 6일 838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