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으로 목숨을 잃은 국내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 1007명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이후 사망자가 481명으로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특히 지난달 15일부터는 이전에 0~5명에 머무르던 사망자가 13명으로 치솟았다. 이후 22일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가 이어졌다. 15일 13명, 16일 12명, 17일 22명, 18일 11명, 19일 14명, 20일 15명, 21일 24명, 22일 24명, 23일 17명, 24일 17명, 25일 17명, 26일 20명, 27일 15명, 28일 11명, 29일 40명, 30일 20명, 31일 2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