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이 많은 여름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더운데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으려는 우리 아이들은 햇볕이 쨍쨍 내리쬐던 말던 상관없이 나가 뛰어 놀지요. 그렇게 노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를 들으면 어른들의 기분까지 좋아지는데요. 하지만 마냥 좋다고 뛰어 놀던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울음 소리로 변하는 것도 한 순간입니다. 사고가 난 것입니다. 아이들이 놀이를 하다 보면 크고 작은 사고가 있기 마련인데요. 가벼운 찰과상부터 골절, 염좌, 열상, 열사병, 진드기에 물리는 것 등등 사고도 다양합니다. 미국 뉴욕 주 마운트키스코에 있는 노던웨스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