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용변을 본 뒤 반드시 변기 뚜겅을 닫고 물을 내려야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변기 물을 내리는 것과 관련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해본 결과, 변기 물을 내릴 때 에어로졸이 최대 92cm 높이까지 튀어 올라 1분 정도 공중에 머무른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변기 속에 있는 입자의 60%가 변기 의자 위로 올라왔다는 점도 제시됐다. 지시앙 왕 중국 양저우대 연구원팀은 변기 물을 내릴 때 에어로졸이 많이, 넓게 그리고 다른 이가 들이마실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형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