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팀이 플렉시블 CTZS계 박막태양전지의 광전변환효율을 11.4%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광전변환은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것으로 플렉시블 CTZS계 박막태양전지의 광전변환효율은 기술적 한계로 10%를 채 넘지 못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강진규 에너지융합연구부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플렉시블 CTZS계 박막태양전지의 광전변환효율을 11.4%로 끌어올렸다고 10일 밝혔다. CTZS계 박막태양전지는 구리(Cu), 아연(Zn), 주석(Sn), 셀레늄(Se), 황(S) 화합물을 광흡수층 물질로 활용한 2세대 태양전지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