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불꽃놀이’ 별들의 요람에서 새로운 아기별이 태어나는 순간의 이미지가 포착됐다. 미국 콜로라도대 연구진은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알마(ALMA)’가 촬영한 500년 전 새로운 아기별 탄생 순간의 모습을 7일 공개하며 ‘우주에서 불꽃놀이를 하는 것과 같은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지구에서 1350광년 떨어진 오리온성운은 태양계와 태양계 행성들을 만들었으며, 지금도 새로운 별(항성)들이 태어나고 있는 ‘별들의 요람’이다. 별은 우주 공간의 가스와 먼지가 부딪혀 생긴 커다란 원시별이 중력을 이용해 주변 다른 입자들을 끌어당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