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표 교수, 5일 소명자료 제출 예정…"제1저자 공헌도 등 확인" 대한병리학회가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논문 의혹 조사에 속도를 낸다. 병리학회는 5일 오후 3시까지 해당 논문의 책임저자인 단국대 장영표 교수로부터 의혹 관련 소명자료 제출을 받기로 했다. 애초 4일까지가 제출기한이었지만 장 교수가 전날 제출기한 연장을 요청했다. 장 교수가 소명자료를 제출하면 병리학회 편집위원회는 논문을 둘러싼 의혹 확인에 나선다. 당초 장 교수가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것이란 예측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