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라매병원은 지난달 1일 강승백 정형외과 교수가 대한슬관절학회 제3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대한슬관절학회는 1983년 창립됐다. 슬관절 분야의 임상 연구, 치료의 표준 가이드 제시, 건강보험 정책 자문과 대안 제시, 임상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8월 기준 회원 수가 약 1700명 정도다. 강 교수는 학회 홍보 및 섭외 위원과 학술편집위원, 학회 30년사 편찬위원장, 학술위원장, 보험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5월부터는 부회장으로 취임해 활동해왔다. 강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