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부적합판정 '굿젠'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 계획 질병관리본부는 총 17개 국내 제대혈 은행을 심사·평가한 결과, '굿젠' 1곳이 제대혈 관리 의료책임자 필수 인력 기준 미준수 등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굿젠에 대해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제대혈은 출산 때 단 한 번만 얻을 수 있는 탯줄과 태반에 존재하는 혈액으로 제대혈 속에는 혈액을 만드는 줄기세포인 조혈모세포 등이 들어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제대혈은 2019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