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 및 의약 분야 기업과 기관은 지난해 박사급 정규직 연구자에게 평균 5346만 원의 연봉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사급 비정규직 연구자의 연봉 4125만 원보다 1221만 원 높은 금액이다. 석사급 정규직 연구자에게는 평균 4040만 원, 학사급 정규직 연구자에게는 평균 3660만 원의 연봉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나 같은 학력의 비정규직 연구자에 비해 각각 약 1210만~1238만 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생물학연구정보센터(브릭)가 15일 공개한 ‘2018년 국내 바이오분야 과학기술인력 채용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