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콘텐츠는 과학기술인공제회에서 발행한 <SEMA 함께 행복 同幸>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2013년 국립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69.4%다. 3명 중 2명은 5년 이상 생존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여전히 생존율이 한자리 수인 암이 있다. 췌장암이다. 진단받고 5년을 살 수 있는 사람이 10명 중 1명이 채 안된다. 췌장암의 5년 생존율 지난 1993~1995년 9.4%에서 1996~2000년에는 7.6%로 감소했다가 다음 5년인 2001~2005년에는 8.2%, 2006~2010년은 8.3%로 소폭 상승해 2013년에는 10년 전과 같은 9.4%를 기록하며 암 중 유일하게...